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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손자병법 36계 알아보기

손자가 지은 병법서는 36계가 아닙니다. 


◎  손자병법 36계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서적인데요.


■  이 둘의 연광성을 굳이 찾아본다면

첫째는 둘 다 중국의 병법서이고,


♠  둘째는 36계의 두번째 이야기는

손자의 후손인 손빈의 이야기입니다.


♣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저는 손자병법 읽기를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회독수를 늘리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손자병법에 흥미가 있던 것은 아닙니다. 읽고는 싶었지만 병법서이기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요. 이때 중국드라마(제목: 병성)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의 일대기가 주된 내용인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손자병법 36계에 대해 알아보자


▲ 손자병법과 36계는 서로 다른 서적입니다.

저는 손자병법을 2권, 36계를 1권 소유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삼십육계 줄행랑은 36계에서 나온 말인데요. 전쟁에서 패하거나 열악한 상황일 때 사용하는 전략의 마지막 계책인 주위계를 말합니다. ("불리할 때는 일단 도망치는 것도 상책이다.")



▲ 좌 (중국드라마 - 병성), 우 (손자병법 - 글항아리버전)

손자병법의 13편 모두 전쟁에 관한 내용인데요. 각 편에는 승리하는 방법, 공격과 방어 방법, 지형 및 화공을 이용하는 방법, 정보의 중요성 및 획득하는 방법들이 나온답니다. 36계와 같이 한줄로 요약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읽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요 내용

저는 3번 정도 읽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내용은 '지지 않는 싸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쟁에서는 승자와 패자 모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책이다.', '상대병력이 나태해지거나 쉬고 싶은 때인 저녁 시간이나 한참을 이동한 타이밍에 공격하라.' 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직접 읽어보시면 더 많은 것을 얻으실거에요.




▲ 최근에 구매한 36계입니다.

전자책으로 구매했는데요. 한권 당 하나의 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2권의 위위구조는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무의 후손인 손빈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손빈도 대단한 전략가입니다. 36계에 나오는 각계에 대한 설명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요약된 한줄로 읽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책을 여러 회독하고 생각하고 활용해봐야 진짜 알 수 있겠죠?



마치면서..

지금까지 손자병법 36계 이 두가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오자병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오자병법이 좀 더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