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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스티브크룩 지음) 을 읽고


재미있는 책을 하나 빌렸다.


제목이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사용자를 바보로 만들라는 말인가? TV는 바보상자라던데 TV를 보여주라고?


표지만 보고 생각한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홈페이지 방문자(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골치 아프게 하지 마라는 이야기였다.


그럼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지??


그 답을 얻기 위해

이 책에서는 방문자의 사용행태에서부터 면밀하게 살펴본다.


물론, 우리는 모두 인터넷 사용자다. (아주 극소주의 사람은...빼고..)

인터넷 사용자 입장에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를 읽어보면

사실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이 실제와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책 내용 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왼쪽은 우리가 홈페이지를 만들때 방문자의 행동을 표시한 것이고

오른쪽은 현실에서 방문자의 시선(행동)이 진행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는 방문자들이 내 글을 한줄한줄 읽을꺼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내가 남의 웹페이지를 접속해서 볼때를 돌아보면

대충대충 흝어보고 알고 싶은 정보만 획득하고 바로 나갔다.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에서 우리는 웹을 이용할때

흝어보고, 최소조건만 충족되면 만족하고, 작동방식을 이해하기보단 적당히 임기응변한다고 한다.


몇십년동안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이런 현상을 수천수만번 겪었을텐데


난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모든 일을 접할 때마다 가끔씩을 진중히 생각해봐야겠다.


웹과 모바일 사용성 원칙의 바이블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스비브크룩 지음) 요거 물건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한번 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